족보에 대하여

생활 2015. 2. 7. 17:14
 
원문 http://kp2390.com.ne.kr/kpyes/ug503-1.html



  1. 족보의 기원


족보(族譜)는 다른말로 보첩(譜牒)이라고도 하며 그 효시는 중국의 6조(六朝) 시대에 왕실의 계통을 기록한 것이 처음이며 우리나라는 고려 왕실의 계통을 기록한 것으로 18대왕 의종(毅宗)때 김관의가 지은 왕대종록(王代宗錄)이 그 효시라고 할 수 있다.
체계적인 족보의 형태를 갖춘것은 조선 성종(成宗)때(1476) 부터이며, 이때 안동권씨 성화보 (安東權氏成化譜)가 처음 발간 되었다. 혈족(血族) 전부를 망라한 족보는 조선 명종(明宗)때 편찬된 문화유씨보(文化柳氏譜)로 알려졌으며 지금까지 전해온다.

  1. 족보의 종류


대동보(大同譜)


같은 시조(始祖)아래  중시조 마다 각각  다른 본관(本貫)을 가지고 있는 씨족간에 종합 편찬된 족보이다.  다시말해서 본관은 서로 다르지만, 시조가 같은 여러 종족이 함께 통합해서  편찬한 보책을 말한다.

족보(族譜)

관향(貫鄕)을 단위로 하여  같은 씨족의 세계(世系)를 수록한 보첩으로, 한 가문의 역사를 표시하고  한 씨족의  계통도와  사적(事蹟)을 기록한 보첩이다.

세보(世譜)

두 개파 이상의  종파가 합하여  합보로  편찬한 보첩이다.

파보(派譜)

시조로부터  시작하여  어느 한 파(派)만의  계보와  사적(事蹟)을  기록하여  편찬한 보첩

가승보(家乘譜)

본인을  중심으로  시조로부터 시작하여  자기의 직계존속(直系尊屬 : 자기의 윗대)과, 비속(卑屬 : 자기의 아랫대)에  이르기까지  이름자와  사적(事蹟)을 기록한 것으로  보첩편찬의 기본이 되는  문헌이다.

계보(系譜)

한 가문의 혈통 관계를 표시하기 위하여 이름을 계통적으로 나타내는 도표로서, 한 씨족 전체가 수록되었거나  어느 한  부분이 수록된 것이다.

가첩(家牒)

편찬된 내용이나 표현이 아니라  집안에 소장되어 있는 모든 보첩을 말한다

만성보(萬姓譜)

만성대동보(萬姓大同譜)라고도 하며, 모든 성씨의 족보에서 큰 줄기를 추려 내어 집성(集成)한 책으로 족보의 사전(辭典) 구실을 하는 것이다.

  2. 족보 용어


시조(始祖)

제일 처음의  선조로서  첫 번째 조상

비조(鼻祖)

비조는 시조 이전의 선계조상(先系祖上) 중 가장 높은 사람을 말한다.

중시조(中始祖)

시조 이하에서,  쇠퇴한  가문을  일으켜 세운  조상으로서,  모든 종중(宗中)의  공론에 따라 추대된 조상

세(世)와대(代)

시조를 1세(世)로 하여 아래로 내려갈 경우에는 세(世)라 하고, 자신을 빼고 아버지를 1대(代)로 하여 올라가며 계산하는 것을 대(代)라 한다.

자(字)와호(號)

지금은 이름을 하나로 부르지만  옛날에는 여러 가지로 불렀는데, 어렸을 때 부르는 이름을 아명(兒名)이라 하고,  20세가 되어  성인이 되면  다시 관명(자)을 지어주었다.      호(號)는 낮은 사람이나  또는  허물없이  부르기 위하여  별도로 지어 불렀다

함(銜)과 휘(諱)

살아 계신 분의 이름을  높여서  부를 때  함자(銜字) 라고 하며  극존칭으로서  존함이라고 한다.  그리고 돌아가신 분에 대하여는  휘자(諱字)라고 하며,  여기에는 이름자 사이에  자(字)를 넣어서  부르거나 글자 뜻을 풀어서 말하는 것이 예의이다

항렬(行列)


항렬이란  같은 혈족사이에 세계(世系)의 위치를 분명히 하기 위한 문중의 법이며, 항렬자란  이름자 중에 한 글자를 공통적으로 사용하여  같은 혈족 같은 세대임을 나타내는 것으로 돌림자라고도 한다.  

항렬은 가문과, 파(派)마다  각기 다르게 적용하나 대략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정한다.

※ 십간(十干) 순으로 쓰는 경우
    갑(甲). 을(乙). 병(丙). 정(丁). 무(戊). 기(己). 경(庚). 신(辛). 임(壬). 계(癸)

※ 십이지(十二支)순으로 쓰는 경우
    자(子). 축(丑). 인(寅). 묘(卯). 진(辰). 사(巳). 오(午). 미(未). 신(申). 유(酉). 술(戌). 해(亥)

※ 오행상생법(五行相生法)으로 쓰는 경우
    금(金). 수(水). 목(木). 화(火). 토(土)의 변을 사용하여 순서적으로 쓰는 경우인데,  이를 가장 많이     사용한다.

 

Posted by 예노스
,
원본 http://cafe370.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1EugJ&fldid=P8dd&contentval=0000xzzzzzzzzzzzzzzzzzzzzzzzzz&nenc=&fenc=&q=%B3%B3%B0%F1%B9%A6%BF%F8&nil_profile=cafetop&nil_menu=sch_updw

 

-기존에 세웠던, 힌색 비석의 글씨에 색깔이 지저분하게 보기 흉하게 되었다....-는

말씀이 계셨었는데,...

모든 분이 알아 두면 좋을 것 같아서 글로써 올립니다.

 

석재에서 비석이나 상석에 글씨를 새기고 난뒤에

글씨의 명암을 잘보이게 하려고 화강석의 힌색 계통에는 검정색을,

오석 검정색 비석에는 힌색, 금색, 은색등을 칠하게 되는데,

이때 비석에 칠하는 것은 페인트 또는 먹물을 사용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것이 오랜 시간이 흐르면 풍화작용에 의하고 세월의 때에 의하여

보기 좋지 않게금 일어나 떨어질 때가 있습니다.

 

이런때에는

산에 가실때 못이나 송곳을 가지고 가셔서(뾰족한것) 글씨속에 남아 있는 페인트를

긁어내시고, 다음에 검정, 힌색의 락카를 먼저 종이 위에 뿌린후에 페인트를 붓으로 찍어서

정성껏 글자를 따라 안쪽으로 색을 칠하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혹씨 모르니 신나, 휘발유를 조금가져가시어 잘못하여 붓이 나간 부분이 있으며 지워주시면 좋겠습니다)

 

준비물은 : 송곳이나 드라이버

              페인트(락카)

              종이(신문지 등)

              신나(휘발유) 약간

              걸래류

              붓

 

그리고,

물걸래등으로 비석 전체를 깨끗하게 닦아주시면 마음이 한결 좋아지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Posted by 예노스
,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KT 일반전화가 고장이 나서 고객센타에 전화를 하려고 하니 100번으로 하라고 합니다.


핸드폰으로 전화를 할려고 하는데 그냥 100번을 누르면 KT모바일 고객센타에서 전화를 받습니다.


그래서 찾아 보니 지역번호를 누르고 100번을 누르니 KT 일반전화 고객센타에서 받았습니다.

서울은 02-100 입니다. (유료)

이상입니다.

Posted by 예노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