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패 사용법 

1. 대패의 구성: 대패집, 어미날, 덧날 

2. 대패의 종류: 배대패, 배꼽대패, 박쥐대패, 평대패, 홈대패 등 많이 있 음. 

※평대패의 종류: 초벌대패, 중간대패, 마무리대패, 쪽매대패 

3. 날 뺄 때 대패 

1). 쥐는 법: 왼손으로 엄지손가락이 덧날을 잡고, 나머지 네 손가락은 

대패 밑면을 지면과 수평으로 잡는다. 

2). 양 모서리를 두드린다.(중앙을 때리면 대패집 나무가 쪼개질 우려가 

있음) 

3). 대패를 수평이 되게 잡은 후 모서리를 두드려야 혹, 날이 떨어져도 

발등을 찍힐 우려가 적음 

4). 어미날과 덧날이 분리가 되면, 두드릴 적에 그 소리가 쇠 마찰음이 남. 

☞ 쪽매: 작은 판재를 여러개 붙여 놓은 것. 

4. 대패 갈기(날 내기) 

1) 덧날 갈기: ① 90。에서 약간만 날 쪽으로 넘게 함 - 1.5mm정도 감 

(약간의 차이가 대패밥이 어깨밑이냐, 어개넘어로 가느냐 의 차이임) 

② 덧날의 역할은 나무의 엇결을 방지하기 위함. 

③ 어미날과 덧날은 이가 정확히 맞물리도록 갈아야 함. 

(어미날과 덧날 사이를 대패를 들고 보아, 빛이 생기면(틈 이 생기면) 잘 깎이지 않고 면이 거칠게 됨) 

④ 모든 날(대패, 조각도, 끌)은 뒷날은 가는 것이 아님. 

(단지 공장에서 처음 만든 것은 뒷날 면이 기계자국이 없 을 때까지만 갈아 줌) 

⑤ 덧날은 한번만 갈아 놓으면 다시는 갈 일이 없음. 그러 나 못 같은 것에 이가 빠질 경우에만 손질을 함 

2) 어미날 갈기 : 

① 뒷날 내기- 숫돌에서 들리지(틈이 생기지) 않게, 숫돌과 어미날이 직각을 이루게 하고 갈며, 뒷면 둥글게 파인 부분에서 날까지 3mm정도가 나오게 갈아준다. 

② 앞날 내기- 숫돌과 나란히 하되 약간 삐뚤어지게 갈면 더 잘 갈린다. 왼손의 엄지는 날의 왼쪽부분, 나머지 손 가락을 날의 오른쪽 부분을 잡게 하고 그 가운데 부분 을 왼손의 둘째 및 나머지 손을 모아 힘의 균형을 이루 게 하여 간다. 

③ 앞날은 뒷날만 잘해 놓으면 약간만 갈아도 되면 손으로 만져 보아 날이 넘어 갔을 경우 다시 뒷날, 앞날을 약간 갈아 넘어간 부분이 없어지도록 한다. 

③ 대패를 계속 쓰다 보면 날 부분이 둥글게 되기도 함. 쓰 다 보면 반듯이 갈아야 할 때보다는 배가 나오게 갈아 야 할 때가 더 많이 쓰이기도 함. 처음에 배가 나오게 갈아 놓으면 반듯이 갈려도 문제가 없고, 배가 나오게 갈려도 문제가 없지만, 처음에 반듯이 갈아 놓으면 배가 나온 것은 잘 못쓰게 되는 경우가 있다. 

5 대패집 

1) 대패집 밑면이 배가 나오면 안됨. 

2) 대패집 밑면에 수평자로 가로, 세로, 대각선으로 놓아 보아 그 밑면이 틈이 없이 수평이 맞아야 함. 

3) 대패집을 수정하는 수정대패가 따로 있음. 

4) 대패집 밑면에서 어미날과 덧날이- 

초벌대패는 0.3~0.5mm정도 나오게 하고, 

마무리 대패는 0.1mm정도 나오게 하여 사용한다. 

6. 대패의 구조 

1). 대패의 날을 여러 번 갈고, 오래 쓰다 보면 누름홈(날을 끼우는 부분)이 헐거워지는데 이런 경우에는 날입부분의 뒷면에 사포(400번)로 붙여 사용한다. 

2). 날입부분의 폭은 초벌대패는 3mm, 마무리 대패는 1mm정도, 정밀대패는 0.5mm정도 벌어져야 함. 그리고 오래 사용하다보면 날입 부분이 넓어지는데 나무로 깎아 붙이며, 마구리 부분을 나무를 세워서 때운다 -더 단단함 

(일본은 세워서 안 때움.) 

3). 날입부분 넓이의 역할은 날입부분이 넓으면, 끝부분은 의지할 곳이 없으므로 대패질 할 때에 목재의 가에가 떨어져 나감. 그래서 최종 마무리 대패는 날입부분(0.5mm)이 좁으면 좁을수록 끝 부분(가)이 안 떨어진다. 

4). 초벌대패는 약간 배가(대패밑면) 들어가게 수정해 놔야 대패질에 힘이 덜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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